윤계상·한양체고 럭비부, 김단 태클 트라우마 극복에 똘똘...뭉클한 원팀 서사('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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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 16일 방송된 8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7.3%, 전국 6.8%, 최고 8.8%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가 문웅(김단 분)의 태클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하나로 뭉치며 가슴 뭉클한 원팀 서사를 그려냈다. 경기 도중 “태클을 못 하겠다”는 웅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주가람(윤계상 분)과 럭비부는 웅을 감싸 안으며 팀워크로 경기를 이어갔지만, 대통령기 대상고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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