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시간을 갖기위해 다락방으로 올라가 글을 썼다
고려시대 이규보는 끼니도 거른 채 술 마시고 시만 써대는 자신의 집착이 병이 아닌가 걱정했다(‘詩癖篇’). 그러던 차에 우연히 읽은 당나라 백거이 시에 마음의 위안을 얻어 다음과 같이 썼다. 백거이가 노년기 병고 속에 남긴 ‘병중시(病中詩)’ 연작을 따라 쓴 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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