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이상향을 꿈꿨는데, 이상한 곳이 돼버렸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 처한 현실과는 다른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를 꿈꿨다. 그러나 그리스어의 ‘없다’(ou)와 ‘장소’(topos)를 합친 이 말은, 직역하면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이 된다. 이 책은 완벽을 꿈꾸며 세웠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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