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따라 걸어들어간 바로크 궁전에선 가장 핫한 여성작가 새빌의 '고통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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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대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유서 깊은 바로크 양식의 궁전인 카페사로에 다다른다. 이곳은 비엔날레 기간마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개인전이나 기획전이 열리는 곳이다. 올해는 2030 컬렉터들이 열광하는 영국의 여성 작가 제니 새빌과 미국의 회화 작가 헤르난 바스(48)의 전시가 열린다. 둘 다 구상 회화의 귀환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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