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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엄청난 고민이더라. 결혼을 코앞에 둔 30대 남친이 밤 10시 통금이 있대. 외박은 상상도 못 하고. 여친이 아무리 물어도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한다는데, 마마보이 확실해 보이지 않아? 이 남친, 대체 왜 이 나이 먹고도 통금 시간에 목숨 거는 걸까? 이 결혼, 정말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